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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보다 훨씬 없이살던 학생시절에도

영화 한편씩 보는 건 큰 무리 없었는데

왜 돈도 벌고있는 요즘에는 이조차도

적지않은 부담이 되어버린 걸까요? 





끽해야 이만원돈에 팝콘하나, 작품에

따라 가끔 아까울 때도 있지만 둘이서

두시간정도 괜찮은 영화하나 보고오면

그리 큰 낭비는 아닌데요 요즘 생활이

궁핍한지 이것도 사치인가? 싶네요ㅋ






나름 최소한의 문화생활이라 여기며

극장을 꽤 즐겨찾곤 했는데 가끔씩은

망설여질 때도 있답니다. 영화 한편

보는게 비싼 금액이라고 생각하는 건

아니에요 그냥 제가 없을 뿐이죠ㅋ





술 덜먹고 그걸로 한번씩 보면 그게

남는거겠죠~ 갑작스레 쪼들리는 통장

잔고에 당황했나 봅니다ㅋ 안되겠다

싶으면 담부터는 조조를 노려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