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팁

아니 며칠전에 친구랑 닭한마리 시켜먹는데, 그 친킨무라고 하는 그 무를 안먹는다구 뭐라 하더라구요~ 그래서 난 원래 치킨만 먹는데~ 그랬더니만 그럼 피자먹을 때 피클 안먹냐구그러대요!! 근데 생각해보니 피클두 안먹어요! 느끼해서 어찌먹냐 그러는데 전 괜찮거든요!이게 딱히 제가 잘못한 건 아니잖아요ㅋ 진짜암것두 아닌데 이거갖구 한참 싸웠거든요~ 그러다 생각해보니 상황이 너무 웃겨서 그냥둘다 웃고 말았는데요~ 원래 치킨이나 피자 먹을 때 무랑 피클 같이 먹어야되는 거에요? 참 물어보는 거 자체도 웃기긴 한데ㅋ 갑자기궁금해져서요~ 난 아무렇지두 않은뎅~

치킨이야 일주일에 많이 먹으면 서너번씩시킬 정도로 제가 밥, 라면 다음으로 많이먹는 음식이고, 떡볶이 역시 학생때부터꾸준히 사랑했던 제 간식이었는데요~ 얼마전 동네에 이 두가지를 같이 배달해주는 곳이 생겨서 한번 먹어봤네요! 그냥순살 한마리랑 떡볶이 1인분 시켰는데요 요즘 트랜드가 국물떡볶이라서 그런지양념 자체가 살짝 묽은 편이더라구요~떡하나씩 집어먹고, 치킨은 소금도 한번,이따금 소스나 떡볶이 양념에 찍어먹는데이게 생각보다 괜찮았네요ㅋ 맛났슴니다! 혼자서 먹기에는 양이 좀 많은편이라 자주시켜먹긴 뭐하지만 이따끔씩 친구들이랑집에서 놀때 한번씩 먹기 좋을 듯 해요! 불호가 딱히 없는 치킨과 떡볶이 이 둘을함께 먹어도 절대 나쁘지 않다는 사실!!

별그대 치맥 조류독감 넘어 중국 까지!! 얼마 전 종영된 드라마 별그대 보신 분들은 야심한 시간에 갑자기 치킨이 땡겨 고생한 기억이 있으실 거에요!! 저는 기어코 참다가 12시가 넘어서 결국 시켜먹고 말았답니다ㅋ 다이어트 중이었는데 이게 웬 날벼락!! 어쨌든 별그대 치맥 열풍은 현재 국내를 넘어서 중국 전지역에 퍼지고 있다고 하네요!! 조류독감 위험을 넘어선 드라마의 힘이랄까요!! 사실 이 작품이 아니었어도 치맥 만큼은 절대 끊을 수 없는 것 가운데 하나죠!! 아무리 살을 빼려고 노력해도 지금 이 건강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는 데도 큰 몫을 하고 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일주일에 많으면 2번씩은 먹고는 한답니다ㅋ 그러면서 살이 안 빠진다고 궁금해하는 저를 보면 가끔 한심하기도 해요ㅋ 치맥 이건 너무..

치킨 염지제 나트륨? 근데 맛있는걸!! 한살 두살 나이는 자꾸 먹어가고 더 나아진 건 없고 정말 이렇게 살아야 할까 싶을만큼 심각한 고민도 해보는 이 세상!! 저를 더 힘들게 하는 건 불만제로의 치킨 염지제 나트륨 이거네요!! 그나마 먹는 낙으로 살아가는 힘든 세상 왜 맛있는 건 다 몸에 안 좋은거니? 염지제 없는 치킨 과연 어떤 맛일까? 아무런 맛이 없는 닭 자체에 튀김옷이 입혀진다고 내가 좋아하는 그것이 될 수가 있을까? 그 짭짜름한 나트륨 맛에 중독되어 일주일에도 몇마리까지 먹어치우지 않았던가? 염지제 또 나트륨 따위에 치킨을 포기할 수 있을까? 건강!! 그래 어떤 이들은 삶의 가장 우선순위로 두는 그것이지!! 하지만 이 힘든 세상에 그나마 날 위로해주는 이 치킨 이것이 없다면 건강함이 내게 어떤 ..

여름 휴가기간 동안 먹고 또 먹으리라!! 애초 계획은 지금쯤이면 살이 쪽 빠진 상태에서 비키니를 고르고 있어야 하지만, 어느 정도 예상했던 것처럼 다이어트에 성공하지 못한 벌로 이번 여름 휴가기간 내내 폭식으로 그 벌을 받으리라ㅋ 아!! 살 빼는게 이렇게 힘들 줄 알았다면 처음서부터 이렇게 안찌웠을텐데ㅋ 안먹고 1kg 빼는 것보다 열심히 먹고 1cm 크는게 더 쉬울듯ㅋ 어쨌든 다이어트는 결국 실패로 돌아갔고, 비키니는 물건너 갔으며, 내 휴가 역시도 계획과 다르게 흘러가겠지!! 이럴 줄 알았으면 어설픈 시도조차 관두는 거였는데ㅋ 괜히 운동한다고 좀 뛰어서 기운만 빠지고, 저녁 조금 먹는다고 꾹 참고 있다가 더 늦은 시간에 야식 먹고ㅋ 이런 의지빈약으로 무슨 다이트를 한다고 깝쳤던가ㅋ 올 여름 휴가기간 그..

살안찌는 야식 뭐? 꼭 치킨 피자여야 한다면? 보통 사람들은 새벽 12시 넘어가면 잠만 잘자던데, 왜 저는 그 시간만 되면 배 고플까요? 아침에는 부랴부랴 밥 먹을 시간이 없다치고, 점심은 그럭저럭 챙겨먹고, 저녁은 남들만큼은 먹는 것 같은데, 다 잠든 새벽에 꼬르륵 소리가 진동하네요!! 살안찌는 야식 뭐가 좋을까요? 뭐 이런 게 한두번도 아니고 저도 나름 찾아봤습니다만, 그게 좀 어렵네요!! 배고프면 그냥 있는대로, 살안찌는 걸로 골라 먹으면 되는데, 그 와중에도 먹고 싶은 걸 찾게 되네요ㅋ 7월까지는 온 몸의 지방을 태워 날씬하다 못해, 아주 바짝 마른 몸을 만들어 보이겠다 했던 연초의 결심이 이렇게 또 무너지나요? 알면서 뭘 묻나요?ㅋ 다이어트는 또 내년으로ㅋ 그럼 안 되겠죠!! 살안찌는 야식 이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