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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시간도 널널하니 뭐할까 하다

집근처 새로생긴 만화방에 가봤네요~


신간몇권 뒤적거리다 별로 땡기는게 없어

결국 집어든 게 슬램덩크였네요~ 맘놓고

보기 시작하면 집에 못올듯해서 내용생략

그림만 보기 시작했죠~ 어차피 대사따위

머릿속에 있으니까요ㅋ 역시 명작!! 





그래도 작품 주인공격인 강백호도, 그저

완벽자체인 서태웅도 멋있다지만 역시나

최고는 불꽃남자 정대만이네요ㅋ 옛날에

봤을 때도 지금 다시 봐도 역시 매력적~ 


포기란 걸 모르는 이 남자, 그저 농구가

하고 싶었다는 정대만이 너무 멋집니다.


막 넘겨보다 더 앉아있고싶다는 맘속의

간절함을 외면하고 집에 왔네요~ 한순간

맘놓고 있다가 정말 주저앉을 뻔했어요ㅋ


주말이나 봐서 다시한번 정독해야겠어요

머릿속에 슬램덩크 대사들이 막 스쳐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