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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닐미역 & 시멘트 호두 중국 짝퉁의 끝은?

 

정말 먹을 것 가지고는 장난치면 안된다고 했는데 이 정도는 장난을 넘어서는 수준이라

뭐라 말도 못하겠네요ㅋ 젤라틴으로 만든 계란과 돼지를 소로 둔갑시키는 등 위장술에선

따라올 자가 없는 듯 합니다. 짝퉁의 끝을 보여주고야 마는 중국의 이야기 입니다.

 

 

 

 

한창 우리나라에도 알려져 화제가 되었던 것이 안에 시멘트를 채워놓은 호두였죠!! 이걸

대수롭지 않게 만들어버린 것이 비닐미역 입니다. 대한민국에도 음식 가지고 장난질하는

기업들이 가끔 적발되어 소비자들을 분노하게 만들곤 하는데 중국의 수준을 보니 그래도

아직 여기는 살만한 나라인가 봅니다ㅋ 물론 잘했다는 얘기는 결코 아니랍니다.

 

 

 

 

 

 

예전에 이런 기사들을 봤을 때 이게 사실일까? 한참을 생각한 적도 있었습니다. 도무지가

일반적 상식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것들뿐이었으니까요!! 그런데 하나 둘 이런 짝퉁 음식

들이 나오면서 중국은 어쩔 수 없구나~ 하는 생각과 함께 현실을 받아들이기 시작했죠ㅋ

 

 

 

 

가끔 휴대폰을 샀는데 박스안에 벽돌이 있었다는 둥 터무니없는 사기를 당하고 억울함을

호소하는 분들을 볼 수 있습니다. 이 정도로도 충분히 어이가 없을텐데 미역을 사다 국을

끓이는데 익지 않아 살펴보니 이게 비닐이었다면? 이런 상황은 정말 끔찍하네요! 경제가

어렵고 돈벌기도 힘들다고 하지만 그래도 최소한의 양심만큼은 지켜가면서 살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