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크라 효능, 클레오파트라 & 양귀비는 안다!!

오크라 효능, 클레오파트라 & 양귀비는 안다!!

 

클레오파트라와 양귀비가 피부를 위해 즐겨먹었다고 하는 오크라는 생김새는 고추와 비슷하지만 특이하게도 하늘을 보고 자란다는 식재료로 열대 아프리카가 원산지인 아욱과 채소에요.

 

 

 

 

기원전 2세기부터 이집트에서 재배됐고, 비타민과 식이섬유, 베타카로틴 등 피부에 좋은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미인들에게 사랑을 받았다고 해요. 고추보다 크고 둥근 씨앗을 가진 오크라.

 

 

 

 

 

외국에서는 귀부인의 손가락을 닮았다고해서 '레이디 핑거'라는 또 다른 이름이 붙여졌고요. 끈적인 점액질 성분과 부드러운 맛의 씨앗때문에 씹으면 씹을수록 몸속 노폐물 배출에 특효라고 하네요.

 

 

 

 

오크라는 맑고 환한 피부를 만드는데 도움이 되는 비타민 C가 풍부하게 들어있고, 다양한 성분들이 항산화 작용에 의해서 피부에 악영향을 미치는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콜라겐 형성에 도움을 준대요.

 

 

 

 

 

 

 

진피층을 탄력있게 만들어주는 오크라를 먹는 방법은 다양한데 세계 2차 대전에는 커피 대용으로 씨앗 차를 먹기도 했답니다. 삶거나 굽는 것보다 날 것으로 먹어야 뮤신 성분을 더 많이 섭취할 수 있죠.

 

 

 

 

 

샐러드나 궁합이 좋은 버섯과 올리브유를 넣은 버섯볶음 등 손쉽게, 다양하게 오크라를 활용한 음식을 만들 수 있기 때문에 먹기만 해도 피부가 촉촉해지는 영양 가득한 신재료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