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팁

나름 성공적인 대회였다고 생각합니다.대회전 이래저래 문제가 많은 것 같다고말들이 많았는데 충분히 괜찮았죠? 여자컬링이나 윤성빈 등 새로운 종목의메달탄생과 언제봐도 재밌는 쇼트트랙이정말 시간가는줄 모르게 해주었답니다. 동계올림픽 폐막식에는 등장하리라 기대했던 싸이가 없었네요~ 강남스타일 한번멋지게 소화해주리라 생각했었는데ㅎㅎ싸이의 입장이란 게 있으니 이해해야죠! 그냥 한명의 팬으로서 대한민국 국민으로조금 아쉬울 따름이랍니다. 그래도 요몇년우리나라의 마스코트이자 대표곡이었으니~ 하긴 그로인한 부담감도 엄청났을듯 해요!강남스타일을 뒤엎을만한 새로운 곡으로다시 봤음 좋겠습니다 암튼 싸이 최고구요우리 선수들도 최고였습니다. 고생하셨어요!

신기한 경험을 했네요~ 밥을 못먹어도허기진건 못참아서 밥때면 빵이든 뭐든무조건 챙겨먹는데요 오늘은 좀 바빠서점심을 못먹었어요! 역시나 꼬르륵소리! 근데 한끼 굶으면 이렇게 허기졌는데,집에오자마자 피곤해 쓰러져버리고는저녁까지 못먹었거든요! 막상 이렇게연달아 굶어버리니 배도 안고프네요ㅋ 우연의 일치로 오늘만 그런건지 원래이런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암튼 이런경험이 없다보니 너무 신선했네요~다이어트도 이렇게 하면 되려나요?ㅋ 뭐 어차피 담에 폭식으로 메꾸겠죠!아~ 굶어도 살은 안빠지는구나~

배우 장혁의 새드라마가 시작되었죠!이름하여 돈꽃, 기쁘게도 주말에 방송 된답니다. 저처럼 주말에 오갈데없는이에게 너무나도 반가운 소식이었죠! 역시 믿고보는 장혁 입니다. 한동안추노의 대길이라는 엄청난 배역속에갇혀있는 느낌이었는데, 어느때부터완벽하게 벗어난 느낌이 드네요! 올초에 방영되었던 보이스에 이어서돈꽃 역시 주말드라마에요! 예전에는항상 평일에 봤던 것 같은데, 요즘엔주말극도 간간히 찍는 듯 하네요~암튼 이번 돈꽃 속의 장혁도 너무나멋있답니다. 첫등장부터 소름이ㅋ 한동안 드라마 안보고 살아왔는데,당분간은 또 푹 빠져 지내야겠네요장혁도, 돈꽃도 쭉 흥하길 바랍니다.

오늘처럼 비가 살포시 내리는 날엔역시 김치전 혹은 해물파전에 막걸리한잔 하는게 인생사는 재미죠? 그치만 전 사실 막걸리를 못마셔요ㅋ이건 좀만 마셔도 담날 머리가 너무아파서요 전 그냥 소주랍니다~ 기름에 지글지글~ 부쳐낸 김치전과 해물파전 이 둘중에 주로 뭐드셔요?저는 둘다 너무 좋아서 우선순위를못가리겠어요! 그래서 두개다먹죠ㅋ 가끔씩 김치전이다! 해물파전이다! 싸우는 애들이 있어요! 둘다시키라그러면 다 못먹는다나 뭐라나~어차피 먹다보면 모자르더만ㅋ 암튼 오늘은 비가 내리는 날임에도너무 피곤한나머지 너무 일찌감치들어왔네요! 근데 잠이 안오네요~

주말에 쉬다 복면가왕 스페셜편을 보았네요! 김연우 가왕때부터 하현우 장기집권시까지 꽤 오랫동안 재밌게 봤던 음악프로였어요~ 정체를 감추고 노래한다는 컨셉도 신선했고,그로인해 누굴까? 추측하는 재미도 있었구요~암튼 기존의 음악경연프로랑은 분명 달랐죠! 꽤나 잘만든 방송같았는데요~ 몰랐던 가수도,노래가 본업이 아님에도 너무 잘했던 분들도많이 만날 수 있었는데요 한동안 안봤더니만그래도 생각나는 게 하현우 뿐이네요ㅋ 물론 오랜기간 가왕자리에 있기도 했지만,그 기간보다도 당시 보여준 활약상이 너무도대단했었던 것 같습니다. 나가수때부터 엄청좋아했지만 복면가왕때부턴 광팬이 됐다죠!!

아니 며칠전에 친구랑 닭한마리 시켜먹는데, 그 친킨무라고 하는 그 무를 안먹는다구 뭐라 하더라구요~ 그래서 난 원래 치킨만 먹는데~ 그랬더니만 그럼 피자먹을 때 피클 안먹냐구그러대요!! 근데 생각해보니 피클두 안먹어요! 느끼해서 어찌먹냐 그러는데 전 괜찮거든요!이게 딱히 제가 잘못한 건 아니잖아요ㅋ 진짜암것두 아닌데 이거갖구 한참 싸웠거든요~ 그러다 생각해보니 상황이 너무 웃겨서 그냥둘다 웃고 말았는데요~ 원래 치킨이나 피자 먹을 때 무랑 피클 같이 먹어야되는 거에요? 참 물어보는 거 자체도 웃기긴 한데ㅋ 갑자기궁금해져서요~ 난 아무렇지두 않은뎅~

이번에 신곡이 나왔네요 들어보셨나요? 그사람을 아나요 라고~ 역시 믿고듣는가수이니만큼 정말 좋더라구요! 노래도 항상 좋지만 연기도 절대 꿀리지 않죠! 얼른 임창정 영화 개봉했음 좋겠네요!로마의휴일에 이어서 얼마있다 게이트역시 볼수 있을 듯 합니다. 워낙 코믹스런 역할을 많이 해와서인지그러한 이미지로 굳어져버렸는데 꽤나다양한 연기가 소화가능한 배우죠! 정말 연기, 노래 이 두가지를 이렇게완벽하게 소화할 수 있는 연예인이 또 있으려나 모르겠네요! 가끔 가는 술집소주한잔 역시 엄청 잘 되던데~사업가로도 성공가도를 달리네요!!

먹을때는 행복하고 좋은데 돌아서 항상짜증나게 하는게 옷에 베인 고기냄새죠! 육식동물로 태어난건지 풀때기는 그닥 관심이 없구요~ 그저 고기라면 소, 돼지,닭, 그저 안가리고 주는대로 다 먹네요ㅋ 아! 파채나 상추도 같이 먹긴 하는구나~암튼 한달내내 고기만 구워줘도 저라면충분히 가능할 듯 싶습니다. 오늘 회식있어서 삼겹살 먹고 왔는데 역시나 이 냄새가 자꾸만 코를 찔러대네요! 그냥 구울때는 꽤 괜찮은데 왜 이렇게돌아서면 역하게 느껴질까요? 회사서짬도 안되가지구 제가 굽는 걸 도맡다보니 더욱 심한 듯 하네요ㅋ 서럽다! 이런날은 집오자마자 무조건 세탁기에넣어버리는 데 그전까지 과정이 꽤나힘겹습니다. 바로 집에오는게 아니니~ 향수도 뿌려보고, 할 수 있는건 모조리해봐도 옷에 고기냄새 만큼은 쉽사리없어지지가 않더라..

어릴 때 학교가기 싫어 빈둥빈둥 대고수업시간에 공부하기 싫어 땡땡이치고방학때만 신나서 마냥 놀다 개학때면어딜 끌려가듯 억지로 향하던 학교! 학생때가 좋은거다~ 라는 어른들말을그냥 흘려듣고 말았던 그 시절! 그때가생각나네요 돈은 그리 많지 않았다만딱히 쓸데도 없었던 학창시절이었죠ㅋ PC방가서 게임좀 하고 컵라면 하나만먹어도 마냥 풍족한줄 알았던 시기는그때밖에 없었나봐요ㅋ 역시 어른들말씀이 틀리지 않았어요 학교다닐때가그래도 좋다는 그 말이 맞았어요~ 가끔 출근길에 보면 제 어린시절 그때제가 짓고있던 그 세상잃은 표정으로 만사 귀찮은 듯 터덜터덜 학교로 향하는어린 친구들을 보곤합니다. 이래저래 뭐라 할수는 없지만, 부럽기는 하죠!!

가을패스하고 바로 겨울인가? 싶을만큼싸늘한 날씨가 이어졌는데 오늘낮엔 또유난히도 햇빛이 뜨겁더라구요~ 해떨어지고 퇴근하는데 또 추워지는게일교차가 엄청날 듯 해요~ 참 묘하게도이렇게 추울 때 아이스크림이 땡기네요ㅋ 여름철에는 냉동실 반정도를 차지하고있던 아이스크림과도 지난주를 끝으로작별을 해버렸는데 말이죠! 사러 나갈까?망설이다 귀찮아서 단념해버렸습니다. 막상 관두자! 해버리니 더 먹고픈거는또 뭐랍니까?ㅋ 바닐라 아이스크림 통에든거 하나사다가 막 퍼먹고 싶네요~ 아직 덜 추워서 그런거겠죠? 이제 곧11월인데 벌써 겨울날의 아침 출근길이걱정이네요~ 눈쌓인 길은 끔찍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