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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 학교가기 싫어 빈둥빈둥 대고

수업시간에 공부하기 싫어 땡땡이치고

방학때만 신나서 마냥 놀다 개학때면

어딜 끌려가듯 억지로 향하던 학교! 


학생때가 좋은거다~ 라는 어른들말을

그냥 흘려듣고 말았던 그 시절! 그때가

생각나네요 돈은 그리 많지 않았다만

딱히 쓸데도 없었던 학창시절이었죠ㅋ





PC방가서 게임좀 하고 컵라면 하나만

먹어도 마냥 풍족한줄 알았던 시기는

그때밖에 없었나봐요ㅋ 역시 어른들

말씀이 틀리지 않았어요 학교다닐때가

그래도 좋다는 그 말이 맞았어요~


가끔 출근길에 보면 제 어린시절 그때

제가 짓고있던 그 세상잃은 표정으로 

만사 귀찮은 듯 터덜터덜 학교로 향하는

어린 친구들을 보곤합니다. 이래저래 

뭐라 할수는 없지만, 부럽기는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