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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플때 아프다고 말할 수 있는 행복

 

정말 아무것도 아닌 줄 알았는데 이게 참 중요한 거였네요!!

혼자 나와살아 본지가 얼마 안되서 이런 일을 겪어본 적이 없거든요!!

밤는게 엄청 아픈데 옆에는 아무도 없고, 그렇다고 전화해서 떠들수도

없는 노릇이구 정말 사람 미치는 줄 알았네요ㅋ 물론 지금은 좀

괜찮아 졌으니까 이렇게 떠들고 있겠지만요!! 정말 끔직했어요ㅋ

 

그래도 좋은 거 배웠네요!! 주변 사람들의 소중함도 알게되고,

특히 가족이 얼마나 나한테 소중한 사람들인지 다시 한번 느꼈어요!!

그래도, 아무리 좋은 경험이라도 또 다시 겪어보고 싶은 느낌은

아니구요ㅋ 암튼 다들 건강하시고, 특히 혼자 나와있는 분들은

아프지 마세요!! 아픈 것보다 서러운게 더 슬퍼요!! 그럼 오늘도

다들 좋은 일만 생기고,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