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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 부모님께 전화는 드렸나요?

 

부모님을 위한 날 일년에 딱 하루 어버이날이네요!! 왜 오늘같은 날이 공휴일이 아닌지

정말 이해할 수가 없어요!! 어릴 적 같이 살 때는 당연히 카네이션도 달아드리고, 하루 정도

부모님 말씀도 잘 들으려 노력도 하고 했었는데ㅋ 지금 생각해보니 그것도 추억이네요!!

 

 

 

 

사회 생활 하고 밖에 나와 있어도, 어버이날 만큼은 부모님도 찾아뵙고, 어릴 때처럼

가슴에 꽃도 달아드리고 하려했는데, 이게 생각처럼 쉽지가 않네요!! 하려고 맘만 먹으면

충분히 할 수도 있을 텐데, 그저 바쁘다는 핑계로 못 찾아뵙는 경우도 종종 생기구요!!

 

 

 

 

오늘 새벽부터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고 돌아다니시는 동네 어르신들이 눈에 띄네요ㅋ

하긴 학교 다닐때는 어버이날 아침 눈 뜨자마나 우리들이 해드렸던 거니까요!!

이따 저녁 때는 집에도 꼭 한번 다녀오려구요!! 이번만큼은 꼭 말뿐이 아니어야할 텐데요!!

 

오늘도 부모님과 멀리 떨어져서 일하시는 분들, 그리고 공부하시는 분들도 많으시죠?

그래도 전화 통화라도 잠깐씩 했으면 좋겠네요!! 어버이날 왜 이리 가슴이 찡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