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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범준 홀로서기, 벚꽃엔딩 정말 안녕!

 

 

2011년 '슈퍼스타K 3'에서 많은 사랑과 함께 인기를 누렸던 그룹 '버스커 버스커' 비록 준우승을 했지만 사람들의 관심은 오로지 버스커 버스커 였어요^^

 

 

 

 

데뷔 하면서 동시에 나오는 노래들 마다 각종 음원사이트의 1위를 휩쓸었고, 신곡이 언제 나올지 기다리며 봄이면 항상 '벚꽃엔딩'이 나오곤 했었는데...

 

 

 

 

우리 현대인들의 메마른 마음을 움직이는 감성이 충만한 노래들을 선보여, 정말 노래로 사람들을 감동시키는 가수구나 하고 많이 느겼었는데요.

 

 

 

 

잠시 활동을 중단한다고 했을 때도 빨리 컴백했으면 바랬고, 보컬 장범준씨의 결혼 소식이 공개되었을 때도 더 좋은 노래가 나오길 바라며 축복했는데ㅠㅠ

 

 

 

 

오늘 장범준씨가 1인 기획사를 설립했다는 기사가 나왔어요. 홀로서기를 한다는 뜻이겠죠? 솔로로 데뷔하거나 새로운 밴드를 만들거예요. 아마도...

 

 

 

 

소속사 청춘뮤직과 계약도 끝난 마당에 CJ E&M과의 단독계약 이야기가 들리는 걸로 봐서는 버스커 버스커가 해체한다고 봐야할 것 같아요.

 

 

 

 

세사람이 함께여서 더 좋은 국민밴드 버스커 버스커... 최근 다른 멤버들의 근황을 살펴보니 각자의 길을 가고 있는 듯... 정말 엔딩이고 안녕이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