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개봉영화 역린 VS 보아 헐리우드 영화??

 

 

주말에 캡틴아메리카를 보고 왔습니다!! 1편을 안봤는데도 도입부에 스토리 소개가

나와서 전혀 관계없이 재밌게 봤네요. 기대했었는데 만족해요^^

극장 안에 진열되어 있던 많은 개봉예정 영화 포스터 중에 '역린'이 눈에 띄었어요.

물론 현빈을 좋아하기도 하지만, 역사 시대극도 굉장히 좋아하거든요!!

 

 

 

 

'역린'이란 단어도 굉장히 멋있어요. 뜻은 왕의 분노이긴 하지만...

출연하는 배우들 중에 연기 잘하고 좋아하는 배우들이 엄청 많네요. 현빈, 정재영,

조재현, 김성령, 박성웅, 조정석, 한지민...

 

예전에 상속자들, 지금의 기황후에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서이숙씨도...

저 이분 너무 좋아하거든요. 외모에서 풍기는 카리스마도 연기력도 너무너무요~

 

 

 

 

정조 즉위 1년, 왕의 암살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살아야 하는 자, 죽여야 하는 자,

살려야 하는 자들의 엇갈린 운명을 다룬, 역사 속에 감춰졌던 숨막히는 24시간이

4월 30일날 드러납니다!!

 

역린은 오는 5월 23일 북미 전역 약 25개 관에서도 상영이 될 예정이라고 하죠.

미국뿐 아니라 일본에도 선 판매되어 전 세계적으로 관심을 받고 있는 영화고요.

좋은 작품으로 많은 사랑 받았으면 좋겠네요~ 4월 30일 개봉할 때 꼭 볼게요!!

 

 

 

 

역린 외에도 많은 작품들이 개봉 예정을 앞두고 있는데요. 극장에서도 보지 못했고

다른 매체에서도 잘 보지 못했는데 제가 관심이 없어 그런가 개봉 예정이 10일 밖에

안남았는데도 불구하고 처음 접하는 영화네요.

 

보아의 헐리우드 영화 '메이크 유어 무브'  

포스터만 봐도 CJ/SM 제작이고, 배급은 CJ인데 헐리우드 진출이라고 하기에는 조금

애매한 듯 싶어요.

 

 

 

 

그래도 남자 주연배우는 데릭 허프네요. 미국에서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는

댄스 프로그램'Dancing with the Stars'에서 3번의 우승을 거머쥔 챔피언이죠. 런던에서

공연된 뮤지컬 'Foothoose: The Musical'로 신예 스타로 부상했고요.

 

보아의 헐리우드 영화 '메이크 유어 무브'의 전반적인 스토리는 댄스가 가미된 현대판

로미오와 줄리엣의 느낌이랄까요??

주인공은 서로의 댄스에 반해 첫눈에 사랑에 빠지지만 두 사람의 오빠와 형은 라이벌

관계의 클럽을 운영하고 있고, 하지만 닥친 위기를 사랑으로 이겨낸다는 그런 내용...

 

 

 

 

기대가 되는 것도 아니고, 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진 않지만 그래도 보아의 첫 헐리우드

영화라고 하니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네요.

 

날씨도 좋고 주말이면 밖에서 할 활동도 많은데, 요즘 재밌는 영화도 많이 상영하고

앞으로 개봉할 영화도 보고 싶은 것들이 많아서 고민 아닌 고민이네요~

한국영화 '역린'의 선전을 기대하며~ 한국영화가 더욱 발전하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