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치킨 염지제 나트륨? 근데 맛있는걸!!

 

한살 두살 나이는 자꾸 먹어가고 더 나아진 건 없고 정말 이렇게 살아야 할까 싶을만큼

심각한 고민도 해보는 이 세상!! 저를 더 힘들게 하는 건 불만제로의 치킨 염지제 나트륨

이거네요!! 그나마 먹는 낙으로 살아가는 힘든 세상 왜 맛있는 건 다 몸에 안 좋은거니?

 

 

 

 

염지제 없는 치킨 과연 어떤 맛일까? 아무런 맛이 없는 닭 자체에 튀김옷이 입혀진다고

내가 좋아하는 그것이 될 수가 있을까? 그 짭짜름한 나트륨 맛에 중독되어 일주일에도

몇마리까지 먹어치우지 않았던가? 염지제 또 나트륨 따위에 치킨을 포기할 수 있을까?

 

 

 

 

 

건강!! 그래 어떤 이들은 삶의 가장 우선순위로 두는 그것이지!! 하지만 이 힘든 세상에

그나마 날 위로해주는 이 치킨 이것이 없다면 건강함이 내게 어떤 의미가 있을까나?ㅋ

뭐!! 말은 이렇게 한다지만 세탁기에 치킨 또 염지제 넣고 돌리는 건 조금 문제가 있어

보이더군요!! 그래도 절대 포기하지는 못하겠지만 전보다는 조금 덜 먹게될 듯 싶네요!!

 

 

 

 

 

제 주식인 라면도, 동반자인 커피도, 행복 자체인 치킨도 다 몸에 안좋다고 하니 그럼

전 뭘 먹고 살란 말인가요?ㅋ 먹는 낙으로 버텨오던 삶에 이렇게 빨간불이 켜졌네요!!

그래도 전 치킨을 사랑합니다. 내일이면 또 아무일 없었다는 듯 한 마리 먹고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