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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남은 2013년 올해 난 뭘했나?

 

추운 겨울 잘들 나고 계시나요? 이제 2013년도 2주 정도밖에 남지 않았네요!! 여러가지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요!! 정작 제가 뭘했는지는 도무지 모르겠네요!! 돈번다고 이리저리

뛰어도 댕기고 논다고 정신없이 싸돌아다니기도 한듯한데 도대체 뭘 하고 다닌걸까요?

 

 

 

 

뭔가를 남기려고 살기는 힘들다고 판단된 그 순간부터 그냥 순간에 집중하자!! 이러한

생각으로 살아가고 있기는 한데 그게 참 오묘하면서도 힘드네요!! 도무지가 잘 살았는지

아님 완전 잘못되어버린건지 판단조차 힘드니 말이죠!! 먹고 사는게 힘든 것 만큼요ㅋ

 

 

 

 

그래도 시간은 흘러 이제 곧 2014년 입니다. 다들 새해계획 잘들 세우시고 올해 마무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 내년에는 돈도 더 많이 버시고 복도 왕창 받으십쇼!! 이렇게 한해의

막바지에 서보니 지난 일년이 후루룩 라면 면발 빨려가듯이 눈앞에서 확 지나가네요!!

정말 빠르구나!! 이 생각만 드는데요ㅋ 이런 기어코 한살을 더 먹어버리고 마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