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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조어 잡호핑족, 직장인들의 로망!!

 

최근들어 우리 사회에 잡호핑족이 늘고 있다고 해요. '폴짝폴짝 뛰어다닌다"는 hop에서 유래된 단어로 자신의 경력을 쌓고 전문성을 발전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2-3년씩 단기간에 직장을 이동하는 사람을 일컫는 말이죠.

 

 

 

 

이전에는 이기적이고 조직에 대한 충성심이 부족하다는 부정적인 의견이 지배적이었지만, 최근 잡호핑족은 뚜렷한 방향성과 계획을 갖고 체계적으로 이직을 실행한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하네요.

 

 

 

 

특징은 성취욕구와 도전정신이 강하고 역량개발을 위해 노력한다는 점인데요. 잡호핑족이 늘어자는 이유 중 하나는 평생직장의 개념이 사라지고 고용의 불안정성이 심화되었기 때문이랍니다.

 

 

 

 

 

장기고용이 보장되지 않는 환경에 노출되면서 스스로 앞길을 개척해야 한다는 생각이 자리잡기 시작한 것이죠. 또한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은 일에 대한 선택의 자유를 중시하는 세대이기도 하니까요.

 

 

 

 

 

이제 조직에 나를 맡기기 보다는 지속적으로 다양한 경험을 쌓아서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가 되기위해 노력하는 경향이 강해졌기 때문에 앞으로도 잡호핑족의 증가 추세는 쭈욱 이어질 것 같다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