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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무좀 예방법 & 주의 1, 2, 3 법칙!!

 

가볍게 여기고 방치하다 평생을 고생하는 무서운 고질병 무좀!! 무좀에 걸리면 어떤 증상이 생길까요? 무좀은 세 가지 종류의 증상으로 분류된데요.

 

 

 

 

첫번째, 발가락 사이에 생기는 지간형 무좀, 네 번째 발가락과 다섯 번째 발가락 사이에서 제일 많이 발생하는데요. 발가락 사이의 피부가 하얗게 짓무르고 균열이 생기는 형태로 긁게 되면 2차 감염이 생겨 통증과 심한 악취가 발생하기도 한데요.

 

 

 

 

두번째, 수포형 무좀. 좁쌀만 한 물집이 점차 부풀어 오르며 가려움증이 심해지는 무좀으로 발바닥과 발의 가장자리에 주로 발생한답니다.

 

 

 

 

세번째, 각화형 무좀. 발바닥 전체에 걸쳐 각질이 두꺼워지고 긁으면 고운 가루처럼 떨어지는데 다른 유형의 무좀에 비해 치료가 힘들어 만성 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다고...

 

 

 

 

무좀은 우리 몸 어디든 옮을 수 있어 더욱 위험해요. 사타구니, 엉덩이, 손톱 심지어는 얼굴과 머리에도 무좀이 생긴다고 하네요. 그렇다면 어떻게 치료할 수 있을까요?

 

 

 

 

여름철 무좀 예방법

몸을 청결하게 유지하고 잘 말리는 생활 습관을 가지며, 자신의 증세와 상태에 맞게 먹는 약과 바르는 약을 사용해야 해요. 하지만??

 

 

 

 

주의 사항을 잘 지키지 않으면 아무리 약을 발라도 효과를 볼 수 없다고 해요. 무좀에 걸린 당신, 이것만 기억하세요~ 1, 2, 3의 법칙!!

 

 

 

 

1. 무좀약은 무조건 손가락 한마디 이상 바르기 - 너무 적게 사용할 경우 약제의 내성만 키우고 효과를 얻지 못하므로 충분한 양을 도포해야 한답니다.

 

 

 

 

2. 무좀약은 2주 동안 충분히 사용하기 - 증상이 나아졌다고 중단하면 재발하기 쉬우므로 충분한 기간 동안 바르는 것이 좋아요.

 

 

 

 

3. 무좀약은 3cm 정도로 넓게 바르기 - 무좀은 보이는 가장자리부터 3cm 정도 더 넓게 분포하고 있기 때문에 무좀약은 되도록 넓게 발라주어야 한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