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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창평국밥, 5일장 창평한과 힐링!!

 

 

담양 대나무축제와 상관없이 주말에는 죽녹원과 메타세콰이어길에 여전히 사람이 많네요. 미뤄진 축제기간에는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지...

 

 

 

 

많은 차량과 사람때문에 도로가 꽉 막혀서 국밥이 유명하다고 하는 창평을 다녀왔는데요. 죽녹원과 거리도 그리 멀지 않고 국도는 한가해서 너무 좋았어요~

 

 

 

 

담양군 창평면의 창평국밥을 먹으러 간 시장은 마침 5일장과 겹쳐서 볼거리와 먹거리가 엄청 많았지만 그래도 국밥을 먼저 먹으러 고고~

 

 

 

 

날이 날이니 만큼 시장에는 사람들이 북적거리고 제가 먹으러 간 국밥집은 자리가 없어서 15분가량을 기다려야 먹을 수 있었어요. 먹고 나오니 줄은 더 길었고요.

 

 

 

 

메뉴는 따로국밥, 내장국밥, 머리국밥, 콩나물국밥 등이 있었는데 따로국밥을 먹기로 하고 깍두기가 너무 맛있어서 "이모, 여기 깎두기 좀 더 주세요~"

 

 

 

 

국물은 개운하고 깔끔한 맛으로 건더기가 많이 들어있어 좋긴 했는데 좀 더 진한 국물이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그리고 시장에는 온통 한과가...

 

 

 

 

알고보니 창평은 한과도 유명하다고 해서 한과도 사고 엿도 샀네요. 다음에는 조청도 사볼까 해요~ 어쨌든 새로운 곳, 새로운 먹거리라 좋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