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로 살아가기
영화 신세계 가끔씩 생각나네요~
세상지킴이
2018. 5. 13. 04:00
주말이라 할일도 없고해서 전에봤던 영화
신세계 또 봤어요! 가끔 생각이 나거든요ㅎ
이정재랑 황정민, 박성웅까지 비록 깡패들
천지인 영화라지만 남자영화로는 제격이죠
누가 형사고, 누가 깡패인지 구분안갈만큼
본연의 임무에 냉정한 남자들의 이야기~
예전에 봤던 무간도가 생각나는 영화에요!
솔직히 그에 미치지는 못한듯 했는데 주연
배우들의 연기가 넘 좋아서였는지 이렇게
다시 보고싶을 정도의 작품이 되었어요
박성웅의 재발견이었죠! 카리스마가 정말
꿈에나올만큼 살벌했어요~ 황정민 특유의
능글맞음, 그걸 단숨에 반전시키는 연기도
훌륭했구요! 누구도 빼놓을수가 없답니다.
이따금 한번씩 생각날 정도로 강렬하게
남아있는 신세계 입니다. 2편도 나온다구
들었는데 언제쯤 볼수 있을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