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건강이 최고

유제품 고르는 기준, 국내산 vs 수입산!

세상지킴이 2014. 10. 2. 03:44

유제품 고르는 기준, 국내산 vs 수입산!

 

종류도 맛도 다양한 유제품, 대한민국의 4대 스테디셀러 식품 중 지난해 식품 소비량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했는데요. 가족의 건강 앞에서는 뭐든지 깐깐한 주부들의 장바구니 필수 아이템이죠.

 

 

 

 

맛과 풍부한 영양으로 챙겨 넣지만, 유제품 원유에 수입산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신선도가 생명인 유제품이 바다를 건너왔다니... 마시는 우유는 수입이 어렵지만 멸균 형태로 들어오는 제품은??

 

 

 

 

 

유통기한이 길어지면서 수입이 가능하다고 해요. 또한 요구르트나 커피 안에 들어가는 원유는 분유 형태로 수입되기 때문에 이익을 위해 많은 업체가 수입 분유나 유제품을 선택할 수 밖에 없다고 하네요.

 

 

 

 

 

하지만 수입산 분유가 들어갔다고 해서 국내산 분유가 들어간 유제품보다 훨씬 더 저렴하나고요? 그렇지만은 않다고 해요. 유통마진에 제품 광고 비용 등이 큰 비중을 차지하기 때문에 가격 요인에 큰 차이는 없답니다.

 

 

 

 

소비의 가격 차이가 크지 않다면 젖소의 체세포 수와 우유의 세균 수를 기준으로 1등급만을 고집하는 국내산 원유, 그런 원유를 넣어 만든 제품의 품질과 수입산 분말을 사용한 제품의 품질은 같을까요?

 

 

 

 

분유, 치즈 등 가공을 거치고 들어오는 수입 유제품의 이력을 확인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해 어렵다고 하는데요. 그렇지만 우리 우유와 유제품은 세계 최고 수준의 위생 안전 관리 시스템으로 유통되고 있으며,

 

 

 

 

 

K.MILK 사업을 통해서 소비자들이 인지하게 된다면 상당 부분 국내산으로 대체될 수 있다고 합니다. 젖소의 이력은 물론 까다로운 규정에 맞춰 통과된 일등급 원유로 즐긴다면 더욱 안심하고 건강한 먹거리로 즐길 수 있겠어요~